아름다운 사찰
속리산 법주사에 봄
도로시와 나그네
2021. 4. 11. 03:51
4월9일 속리산에 봄이 궁금하여 길을 나선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묘봉에서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과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법주사
를 품고있는 명산이며 근교에는 화양구곡,
선유구곡,장각폭포,용추폭포,대야산등 계곡과
명산들을 곁에두고 위용을 자랑하는 속리산이다.
한마디로 산 수에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명산이다.
법주사 들어가는 길에 정이품 소나무와
서원계곡에 600년 송 부인 소나무가 있다.
삼척에 준경묘 들어가는 길에도 정이품송
부인 소나무가 준경묘에도 있다. 준경묘 미인송과
는 정식으로 혼례를 올렸다.
관광객 한분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신기한 듯
올려다 본다.
위 사진은 낭성면에 있는 백석정 풍경이다.
봄,여름,가을,겨울에 설경이 예뿐 곳이다.
미동산 수목원 근처에 벚꽃이 흐드러진다.
고목에도 새싹이 나오고...
다음달 부처님 오신날 연등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정암 가는길...
법주사 입구 전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