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찰

개심사 겹벚꽃도 예쁘더라...

도로시와 나그네 2025. 4. 27. 12:52

4월 24일 이른 시간 서산 문수사에 올라 바쁘게

사진을 담고 서둘러 10분여 거리에 개심사로 간다.

문수사와 달리 개심사는 들어가는 길도

좋고 주차장도 적당히 구비되어

많은 사람들이 물려도 걱정이 덜 된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에 상왕산 아래

자리 잡은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한 걸로

전하며 지금은 사찰보다. 겹벚꽃이 더 유명한 사찰로

알려져 벚꽃놀이 오시는 사람들이 더 많다.

주차장에서 약 500m 오르면 개심사다. 오르는 길

소나무 숲도 청벚꽃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4월27일 일요일부터는 꽃이 지기 시작할 것 같다.

 

사찰 부속건물 중 돌로 쌓은 조그만 건물과

겹벚꽃이 어우러저 아름답다.

 

 

 

 

 

 

 

청벚꽃은 색이 특이하면 그리 예쁜줄은 모르겠다.

 

 

 

 

 

문수사에서 보았던 엄마와 둘이서 꽃구경을 나온

꼬마가 예뻐서 한컷 찍어본다. 귀엽다.

개심사 가는 길 햇살이 내린다. 개심사 사진을 담고

내려오는데 엄청난 사람들이 마치 데모하는

사람들처럼 몰려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