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 멀리 다녀올까 생각을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큰 일교차로 안개가 너무 심하다.
멀리 가는 건 포기 하고 점심때가 되서야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그냥 드라이브나 하자
국화가 피었나? 잠시 들리고 대청댐 억새가 한참일 것 갇아 대청댐으로 간다. 멀리서 내려다
보니 억새가 흐드러진다.옅은 운무가 하루종일 시야를 가린다.
청남대 대통령 별장 가는길 마을 앞쪽 늪지다.
역광에 하이콘트라스트 풍으로 한컷
왜가리,청둥오리, 논병아리,등 새들을 볼수 있다.
늪지라 장화를 신어야 될것같다.
가을거지가 한창이다.가을을 느끼기엔 그만이다.
옅게깔린 운무와 색감이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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