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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담봉

도담삼봉... 명절이 길다. 나들이하고 싶어도 도로가 막혀 엄두가 안 난다. 명절 마지막 날 옥정호 구절초 꽃이 개화를 했을 것 같은데 단양 도담삼봉 건너편 강가 도담정원에 황하 크스모스가 만개를 했다 하여 단양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길을 떠난다. 도담상봉 건너편 강가에 꽃들이 눈에 들어 오는데 개화가 아직인가 색감이 별로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춥다. 여벌 겨울 옷을 꺼내 입고 몇 컷 찍어본다. 도담삼봉에서 도담정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좁고 비포장 산길이다. 오지다. 꽃은 이미 거의 다지고 9월 20일 경이 만개하여 아름다웠을 것 같다. 강가 평지라 구도도 안 나온다. 몇 컷 찍어본다. 건너편 바위굴처럼 보이는 곳이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이란다. 석문을 배경으로 포토존 최고에 인물용 렌즈를 가지고 갔는데 모델할 .. 더보기
단양팔경 영월 청령포를 나와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을 들고서 차에 오른다. 차안이 찜통이다. 영월 청령포에서 1시간 정도에 거리인 제비봉 아래 장회나루 주차장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하니 유람선 출항시간 2시10분 배편이 있어 주민등록 지참 승선표 작성하고 1만4천원 지불하고 유람선에 오른다. 충주호,청풍호 유람선 타는 곳이 여러군데 있어 접근이 편리한 곳에서 타는 것이 좋다.유람선을 나는 장회나루에서 출발하여 구담봉-옥순봉-옥순대교-금수산아래를 돌아 장회나루로 돌아오는 배편이다. 윗쪽에 큰배를 타면 청풍문화재단지를 돌아오는 배편으로 1시간 30분 아랫쪽 선사 작은배를 타면 금수산 아래에서 회항 왕복 1시간이 소요된다. 아랫쪽에 작은 주차장 윗쪽 유람선은 배가 큰배이며 많은 인원이 탈 수있다. 내가 타는 아랫쪽은 .. 더보기
늦가을에 떠난 진경산수 여행 단풍이 좋은 계절을 여행한번 떠나지 못하고 가을을 보내고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려 강원도 쪽으로 눈 예보가 있어 무작정 떠나본다. 빗방울도 떨어지고 자욱한 안개가 시야를 가린다.제천을 지나도 산에 눈이 안보인다. 단양 장회나루에 도착하니 11시30분인데 12시40분 유람선이.. 더보기
비오는날 드라이브 정방사,옥순대교 여름 끝 가뭄이 사람도 마르게 하는 것 같다. 오랫만에 내리는 비가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해준다. 추석연휴 끝자락에 내리는 비를 따라 (9월17일) 떠나본다. 사실은 제천 정방사에서 내려다 보는 비오는 날에 풍경이 궁금해 떠나본다. 제천 청풍문화재 단지를 지나 청풍대교를 바라보고 정.. 더보기
단양팔경 옥순봉 구담봉 하늘도 무심하시지 지독한 가뭄이다.소양강댐이 42년만에 최저수위를 기록하고 사진에 충주호 상류인 장회나루터에도 극심한 가뭄으로 댐이 아니라 작은 하천으로 보인다.6월7일 친구들과 단양군 장회나루 건너편 단양팔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을 돌아오는 산행에 나선다.이른 더위와 가.. 더보기
구담봉 옥순봉의 가을 능강 솟대문화관을 지나 정방사를 포기하고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에 오른다. 주왕산은 단풍이 젓는데 여기는 한창이다. 청풍나루에서 청풍 문화재 단지까지 왕복 50km로 1시간 30분 거리다.요금 왕복에 1.4000원 청풍 문화재 단지다. 단풍이 절정이다. 문화재 단지는 충주호가 생기면서 수몰 .. 더보기
영상앨범 청풍호 제천 정방사에서 바라본다. 건너편 월악산 영봉이 아스라이 보인다. 더보기
영상앨범 단양 자드락길 아래사진은 옥순대교 옆 자드락길 촬영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근교에는 옥순대교를 돌아나가는 자드락길 드라이브 코스가 비경이다. 근교에서 단양팔경과 정방사,옥순봉,구담봉,청풍문화재단지,사인암,중산암,하선암,단양동굴 등 볼거리가 많다. 사진은 스크랩 금지가 되어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