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산지 가을풍경... 새벽 5시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은어느새 부지런한 사람들로 만차를 이루어돌아 나와 아래쪽에 겨우 파킹을 하고어두운 주산지로 올라가 본다.아직 일출이 올라오려면 1시간 30분은기다려야 하는데 주산지에는 벌서 엄청난인파가 몰려 삼각대를 거치할 공간이 없다.안개가 올라와 많은 인파 속에서몆 컷 담아본다. 주왕산에서 20분 정도거리에 있는 주산지는 오래된 왕버드나무가물속에서 자라고 주산지 입구에는비경에 절골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어린 시절 주산지는 엄청나게 큰 저수지였는데 지금은 작아 보인다. 시간이 흐르자 안개가 물러간다. 주산지주차장에서 약 1km 올라가면 된다. 더보기 주왕산에 가을은 깊어가고... 10월 30일 경북 청송군에 있는 주왕산으로 단풍 여행을 떠난다. 둘재 딸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무사히 다녀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다. 청송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른 새벽 운이 좋으면 운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운해는 없고 안개만 가득하다. 경북 청송군에 주왕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명품 산으로 암릉과 계곡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에 진경산수를 연출하는 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하다. 폭포와 소나무 군락 그리고 근처에는 주산지, 절골, 달기약수, 온천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사과가 특히 유명하다. 6시 40분경 대전사 풍경... 사과값이 작년보다 두 배다. 10kg 한 상자가 10만 원이다. 거의 팔리지가 않는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단풍이 거의 지고 없다.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 더보기 정읍 허브원 라벤다. 6월 10일 오늘은 정읍시 구량 1길 188-23에 정읍 허브원에 다녀온다. 작년 6월 17일 허브원을 방문했을 때 허브원에 라벤더가 절정 이었다. 올 해는 일찍 라벤더 축제를 시작한다 하여 조금은 의아한 마음으로 초등학교 2학년 9살짜리 외손자가 동행한다 하여 새벽길을 나선다. 5시 30분 출발 150 여 km를 달려 허브원에 도착하니 썰렁하다. 작년 겨울에 폭설로 라벤더가 많이 고사를 하여 재 식제를 하여 듬성듬성 이가 빠진 것 같다. 작년 입장료가 9.000 원이였는데 올 해는 7.000 원이라 해서 내렸는 줄 알았는데 라벤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내린 것 같다. 여성분들이 인생 사진을 찍는다. 허브원 카페다. 올해 라벤더가 형편없어 작년 사진을 추가로 올린다. 이사진 보시고 올해도 이런 줄 아.. 더보기 백양사 애기단풍... 11월 3일 백양사 단풍이 궁금하여 이른 시간 출발을 하여 백양사에 7시 40분에 도착하니 평일 좀 이른 시간이라 사진을 담는 사진가들 만 보이고 관광객들은 아직이다. 내장사 단풍 과 함께 백양사 고창 선운사 단풍이 절정이다. 백양사 최고의 포토존에는 사진가들이 일직 진을 치고 삼각대를 놓고 촬영하느라 끼어들 틈이 없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백양사는 전북 정읍에 내장사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북 정읍 내장사와 전남 장성 백양사로 나누어 저 있고 내장사 백양사 단풍이 다 아름답지만 백양사는 내장사와 달리 애기단풍 으로 구성되어 참으로 곱고 아름답다. 사찰 뒤 고목에 모과나무 사이에 애기단풍 씨가 떨어져 싹을 튀우고 자란다. 이것이 애기단풍이다. 물속에 반영된 단풍이 예쁘다. 더보기 부석사에 가을풍경 10월 24일 오대산 월정사를 들렸다. 돌아오는 길에 영주 부석사와 무섬 다리를 거쳐 올 계획 을 세웠는데 오대산에 엄청난 인파 그리고 비가 내려 단양을 거쳐 영주 부석사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비는 그치고 날씨가 흐리다 여기도 시즌이라 엄청난 인파와 관광버스가 들어와 장날이 따로 없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아담한 산 아래 약간은 가파른 언덕에 계단식으로 사찰을 배 치하여 전망이 좋은 편이다. 한국 최고에 목조 건물로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다. 들어가는 일주문에 은행나무가 물이 들면 아름답고 전망이 좋다. 부석사에 이름은 돌이 떠 있다에서 따온이름이란다.(부석) 부석사 무량수전은 안동 봉정사와 함께 세계 최고로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무량수전은 건축을 전공하는 .. 더보기 끝사랑? 가을 끝자락 단풍 내장산...` 11월 15일 단풍이 끝자락일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진다. 새벽길을 달려 내장산 입구에 들어서니 입구 호수에 일출이 올라 오면서 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절정기에 단풍 보다는 가을에 끝자락 단풍이 더 예쁘다. 이미 산 윗쪽으로는 단풍이 다 지고 들어가는 길 양쪽으로 조금 남은 애기 단풍이 애련하게 아름답다. 세분이서 같이 사진을 찍어 달래신다. 폰으로 찍어 드리고 스냅 샷 한 컷 블로그에 올리기로 허락을 구했다. 내장사 들어가는 입구 호수에 안개와 일출... 얼음이 얼은 건지? 이슬이 맷힌건지? 우화정에도 단풍이 다 저버렸다. 군데군데 남은 끝사랑 단풍 아니 끝자락 단풍이 아름답다. 내장사 입구 부도탑 안쪽에 단풍나무가 아직 한창이다. 작년인가? 내장사 대웅전이 화재로 소실되었다. 방화로 인간이 저지른 화.. 더보기 화양구곡에 가을 오늘은 충북의 계곡 명품계곡 화양구곡을 소개한다.화양구곡 (화양계곡)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선유동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화양구곡을 흐르는 5km 구간이 화양구곡 이며 좌측으로 가령산과 도명산을 바라보며 흐른다.내가 답사하는 구간은 지도참조, 자연학습원-9곡 파천-8곡.. 더보기 천년의 숲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 2017년 5월6일 내가 사는 곳 청주에는 한 낮 온도가 30도를 넘나든다. 이른아침 새벽을 가르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입구 초입에 자리한 월정사 천년에 숲 전나무 숲 초록의 숲이 보고싶어 도착하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근데 왜이렇게 추운가? 이런 온도계를 보니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