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어느새 부지런한 사람들로 만차를 이루어
돌아 나와 아래쪽에 겨우 파킹을 하고
어두운 주산지로 올라가 본다.
아직 일출이 올라오려면 1시간 30분은
기다려야 하는데 주산지에는 벌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 삼각대를 거치할 공간이 없다.
안개가 올라와 많은 인파 속에서
몆 컷 담아본다. 주왕산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주산지는 오래된 왕버드나무가
물속에서 자라고 주산지 입구에는
비경에 절골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어린 시절 주산지는 엄청나게 큰 저수지
였는데 지금은 작아 보인다.
시간이 흐르자 안개가 물러간다. 주산지
주차장에서 약 1km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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