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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왕산 가을은 깊어가고... 주산지와 주왕산을 다녀온 지가 한참 되었는데게으른 건진 바쁜 건지 포스팅할게 밀려 이제야 올린다. 컴컴한 새벽 주산지를돌아 나와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 도착하자아직 어둑한데 주차장은 만차다.대전사에 안개가 내려와 신비로움을 더하고올해도 예전처럼 단풍이 화려하지는 않다.    사진이 어두워 밝게 보정해 본다.       내가 부지런을 떨어 아직 사람이 없다.         2 폭포에서 돌아내려 오는 길에 햇살이 보인다.  유네스코 세게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웅장하다. 산 수에 조화가 다 어우러진다.            애기단풍이 더보기
주산지 가을풍경... 새벽 5시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은어느새 부지런한 사람들로 만차를 이루어돌아 나와 아래쪽에 겨우 파킹을 하고어두운 주산지로 올라가 본다.아직 일출이 올라오려면 1시간 30분은기다려야 하는데 주산지에는 벌서 엄청난인파가 몰려 삼각대를 거치할 공간이 없다.안개가 올라와 많은 인파 속에서몆 컷 담아본다. 주왕산에서 20분 정도거리에 있는 주산지는 오래된 왕버드나무가물속에서 자라고 주산지 입구에는비경에 절골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어린 시절 주산지는 엄청나게 큰 저수지였는데 지금은 작아 보인다.          시간이 흐르자 안개가 물러간다. 주산지주차장에서 약 1km 올라가면 된다. 더보기
영주 무섬마을 무섬다리... 10월 27일 외손자들과 무섬마을과 예천 초간정나들이에 나선다. 하늘은 흐리고금세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날씨다.손주들이 나들이에 좋은가보다.무섬마을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점심식사부터 하기로 하고 무섬식당에점심을 먹는다. 예전에 무섬마을 골동반이유명했는데 비빔밥과 청국장을 곁들여식사를 한다. 3학년 외손자가 비빔밥이입맛에 잘 맞나 칭찬을 한다.무섬마을은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하회마을이나 회룡포처럼 물길이마을을 감싸고 휘돌아 나가는데 넓은 강을 가로질러 외나무다리를 놓아지금은 관광 명소가 되었다.건너편 산 아래 마을이 무섬마을무섬다리 아름다운 길 100 선에 들었다.외손자가 비빔밥과 청국장을 맛있다.극찬을 한다. 무섭단다.    S자 다리가 아름답다. 더보기
주왕산에 가을은 깊어가고... 10월 30일 경북 청송군에 있는 주왕산으로 단풍 여행을 떠난다. 둘재 딸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무사히 다녀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다. 청송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른 새벽 운이 좋으면 운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운해는 없고 안개만 가득하다. 경북 청송군에 주왕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명품 산으로 암릉과 계곡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에 진경산수를 연출하는 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하다. 폭포와 소나무 군락 그리고 근처에는 주산지, 절골, 달기약수, 온천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사과가 특히 유명하다. 6시 40분경 대전사 풍경... 사과값이 작년보다 두 배다. 10kg 한 상자가 10만 원이다. 거의 팔리지가 않는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단풍이 거의 지고 없다.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 더보기
주왕산 가을 풍경... 이른 새벽 주산지 답사를 서둘러 마치고 주왕산으로 들어간다. 일요일이라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 같아 서두른다. 8시 20분 주왕산 공영 주차장에 차량이 거의 만차다. 조금만 지체했으면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 같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국립공원 주왕산으로 뒤쪽으로는 달기약수와 달기폭포가 있고 너머에는 숨은 비경에 절골과 절골 500여m 위쪽으로 주산지가 있다. 청송에 유명한 사과다 아침 이슬과 안개를 먹고서 자란다. 대전 사다. 대전 사는 크게 볼 것이 없는 사찰인데 주왕산이 배경으로 한 목을 거들어준다. 그래도 입장료는 받는다. 더보기
가을 주산지... 가을 여행 기획 중에 백담사가 있다. 강원도부터 시작해 단풍을 따라 내려오는 가을 여행이다. 하... 근데 게을러서 인가? 혼자 가는 게 싫어서 인가 멀어서 인가. 백담사에 가서 마음속에 남은 밤톨만한 마지막 남은 욕심도 내려놓고 마음도 모두 비우고 인연에 마지막 끈도 풀어서 놓아 수렴동 계곡물에 떠나보내고 오고 싶은데 왕복 600여 km도 부담스럽다. 밤 길을 달려 주왕산과 주산지로 떠난다. 가을 잦은 비로 단풍이 늦어지고 단풍 색감도 엉망이다. 일요일이라 엄청난 관광객 들이 몰릴 것 같아 좀 이른 시간에 도착 새벽 5시20분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엄청 부지런한 사람들이 주차장에 가득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주산지는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는 작은 저수지로 주왕산 국립공원에 속하며 바로 아.. 더보기
흑매화가 아닙니다.산수유 열매...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에 산슈유 꽃이 피었던 봄에 다녀왔는데 문득 가을 산수유 열매가 꽃보다 더 아름 다울 것 같아 잠시 떠나본다.내 생각은 산수유 열매가 말라 쪼그라 들면 수확을 할 것같아 아직 열매 수확을 안했을 것 같아 좀 늦게 떠나본건데 벌써 수확이 끝나버렸다. 아.. 더보기
여름이 아름다운 주왕산 절골 전국이 대단한 폭염으로 온 나라가 찜통이다. 이 더위에 산행은 무리고 울님들과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 절골로 계곡 트레킹을 나선다. 절골은 주왕산 산세와 위용에 가리워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의 계곡이며 가을이면 단풍이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