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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주왕산에 가을은 깊어가고...

10월 30일 경북 청송군에 있는 주왕산으로 단풍

여행을 떠난다. 둘재 딸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무사히 다녀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다. 청송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른 새벽 운이 좋으면 운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운해는 없고

안개만 가득하다. 경북 청송군에 주왕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명품 산으로 암릉과 계곡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에 진경산수를 연출하는

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하다. 

폭포와 소나무 군락 그리고 근처에는 주산지,

절골, 달기약수, 온천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사과가 특히 유명하다.

6시 40분경 대전사 풍경...

 

사과값이 작년보다 두 배다. 10kg 한 상자가

10만 원이다. 거의 팔리지가 않는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단풍이 거의 지고 없다.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

 

 

 

 

 

안개와 조금 남은 단풍이 반겨준다.

 

 

 

 

 

 

 

 

 

 

계곡이 말라 물이 없다.

 

 

 

 

주왕암 가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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