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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길

군산 선유도 드라이브...

12월 7일 목요일  지인들과 함께 군산 선유도

고군산열도 드라이브에 나선다. 고군산열도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새만금 제방 도로에서 연결되어 편리하고

빠르게 선유도를 들어갈 수 있지만 군산항에서

배편으로 들어가던 때 그 아름다음과 낭만은

사라지고 새로운 건축물들과 아름답던 섬들에

허리를 깎아내고 도로를 개설하면서

아름다음과 낭만은 사라 젓지만

대장봉에 올라 내려다보는 장쾌한 전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눈 호강을 시킨다.

어제만 해도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이었는데

그나마 오늘은 조금 먼지가 물러갔다.

선유도 공영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대장봉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전경 대장봉

높이가 해발 140m 정도이나 전면 계단으로

오르면 직벽에 가까운 계단으로

섬 좌측 바닷가 쪽으로 오르면 대장봉 뒤쪽으로

오를 수 있는데 비교적 완만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홍원항에 들러 수산물

쇼핑을 계획했는데 매월 첫 주 셋 재주 목요일은

홍원항이 휴장을 한단다. 영광횟집에 들러

곰치매운탕으로 식사를 한다. 동해안에서

물메기라고 도 부르고 묵은 김치와 함께

끓여내는 동해안 식이 있고 남해 쪽은 맑은

지리로 꿇여 내 오고 서해 쪽은 매운탕 식이다.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이 아주 착한 집이다.

동해안 곰치국 1인분에 2만 원 정도인데 

영광식당 대자가 4만 5천 원 5명이 식사를 한다.

음식도 맛있고 깔끔한 집이다.

 

대장봉에 올라 시원한 전경을 즐긴다.

 

 

좌측 망주봉 우측 구조물은 집라인 타는 곳

예쁜 전망좋은 폔션도 있고

까폐 전경

 

대장봉 뒷쪽에서 오르는 길 전경이 아름답다.

 

 

 

 

 

전면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에 당집

할미바위
계단이 가파르다.

 

망주봉

선유해수욕장

 

 

 

 

 

엣 선유도와 장자도를 걸어서 건너던

다리다.인도교다.

새로난 다리 다리위에 암봉이 선유봉 뒷쪽

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대각산 등산로 바닷가에 폐선

새만금 제방도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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