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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병산서원 배롱나무 꽃은 흐드러지고... 체화정 사진을 담고 체화정에서 14km 정도 거리에 있는 병산서원으로 떠난다. 낙동강 가에 자리한 병산서원에도 400년 생의 고목에 배롱나무가 서원 건물과 잘 어우러저 이맘때면 사진가들과 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1 낙동강이 휘돌아 나가는 언덕 양지 녁에 자리한 병산서원은 조선 후기 유성룡 柳成龍 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으로 강가를 따라 약 2km 내려가면 하회마을이 나오고 건너편에 부용대 절벽 아래 유성룡 선생이 기거하면서 징비록을 집필한 화천서원도 있다. 병산서원, 하회마을, 부용대, 화천서원, 옥연정사 등 연계하여 볼거리가 많다.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만대루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관광객이 병산서원 마루에 앉아 .. 더보기
체화정 배롱나무 꽃 여름에 끝자락에서 말복이 지나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 얼마 전 논산에 명재고택 배롱나무 사진을 담으러 갈 때만 해도 폭염이 대단했는데 오늘은 좀 이른시간에 출발하여 안동 체화정,병산서원, 예천에 회룡포를 돌아보기 위하여 나선다. 체화정과 병산서원은 고목에 배롱나무가 꽃을 피워 한창 아름다음을 보여줄 때다. 예전에 막내딸과 함께 나섰던 체화정 병산서원 답사길에는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아 실망했는데 오늘은 꽃이 절정이고 올해 폭염이라 그런지 꽃들의 색감이 진하다.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447 국도변에 자리한 체화정은 조선시대의 정자 건축물로 1985년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자를 짓고 양쪽으로 배롱나무를 심어 지금에 이르러 고목이 되어 여름이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체화정에서 14km 정도 거리에 병.. 더보기
겨울여행 안동 병산서원... 매서운 강추위와 코로나로 경제마저 무너저 온 나라가 힘든가보다. 오랜 코로나로 사람들이 지처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머리 꼭대기 까지 올라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호소한다. 코로나 전수 검사를 받고 홀가분 하게 지인들과 가까운 안동 병산서원으로 역사 공부를 떠난다. 병산서원 전경 한창 더운 여름에는 배롱나무가 꽃을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매섭던 강추위가 오늘은 포근하게 느껴지고 햇살마저 따스한 느낌이다. 봄이오려나?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30 낙동강이 휘돌아 나가는 낙동강변에 세워진 병산서원은 조선후기 유성룡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병산서원에서 낙동강가 길을 따라 걸으면 하회마을로 걸어 도보로 1시간 정도면 갈 수있다. 더보기
병산서원과 부용대 가을이 그리 멀지는 않았을 텐데 폭염이 연일 정난이 아니다. 오늘은 경북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낙동강 강가에 자리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건너편 부용대 절벽에 올라 하회마을을 내려다 볼 계획으로 떠난다. 지금쯤 병산서원은 배롱나무 (목백일홍) 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룰 .. 더보기
배롱나무 꽃길따라 체화정 병산서원을 나와 차로 10분거리인 풍산읍내에 있는 체화정에 돌아본다. 체화정 양 옆으로 고목의 배롱나무 두그루가 체화정에 운치를 더한다. 앞쪽으로 연뭇이 조성 되었고 뒤로 체화정과 배롱나무에 조화가 아름다움을 더한다. 정면에서 바라본다.연못이 있어 더 뒤로는 물러설 수 없다... 더보기
배롱나무 꽃길따라 병산서원 화려한 여름이다. 폭염이 극성이다. 오늘은 요즘 한창인 배롱나무 꽃이 좋은 안동 병산서원과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체화정 배롱나무 꽃을 보기위해 떠난다.오늘은 막내딸이 동행을 한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낙동강가에 자리한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이 선조8년에 풍산읍에 .. 더보기
병산서원 낙동강의 풍경 하회마을 부용대와 옥연정사,화천서원을 들러보고 병산서원 건너편 절벽에 올라 병산서원과 화산을 한눈에 굽어보고 싶어 발길을 돌린다.빙판길인 고개를 넘어 인금교회 쪽으로 접어들어야 했는데 길을 잃었다.어디쯤 가다보니 낙동강이 나온다. 인금교회를 찾지 못하고 한바퀴 돌아서 .. 더보기
부용대의 아침풍경 2015년 1월6일 부용대에서 일출을 보고싶어 새벽 일출 시간에 맞추어 일찍 집을 나선다.매섭게 춥더니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에 새벽 안개가 자욱하다.예감이 별로다.일출을 볼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안개낀 강가는 나른대로 풍경이 있겠지 하고 위로를 해본다.ㅎㅎ 부용대는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