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을 나와 차로 10분거리인 풍산읍내에
있는 체화정에 돌아본다. 체화정 양 옆으로 고목의
배롱나무 두그루가 체화정에 운치를 더한다.
앞쪽으로 연뭇이 조성 되었고
뒤로 체화정과 배롱나무에 조화가 아름다움을
더한다.
정면에서 바라본다.연못이 있어 더 뒤로는 물러설
수 없다. 렌즈화각이 23mm 정도인데 광각이
있어야 전면에서 담을 수 있겠다.
체화정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제 제200호 이며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풍산읍 끝 길가에 자리한다.
이 건물은 진사 이민적 1702-1763 이 학문을
닦기 위해 건립한 정자로 건물 앞쪽으로 인공
연못을 조성하여 미를 더한다.
연못 건녀편에서 줌 렌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연못 가운데 세개의 작은 섬같은 구조물이
하나는 나무가 심어저 있는데 고사하였고
중간에 있는 이상한 섬 같은 구조물이
체화정의 아름다움을 가린다. 아쉽다 제거
하였으면 좋겠다. 여기도 배롱나무 꽃이 좀
이르다 아쉽다. 못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