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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청보리...

겨율잠을 자고난나? 작년9월 발목을 심하게 다쳐 여행을 못하고

이제야 겨우 떠나본다. 오늘은 4월25일 부터 5월10일까지 청보리축제가

열리는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에서 광활한 청보리밭에 유채

꽃과 청보리를 같이 볼 수 있도록 파종을 하여 향수에 젖어 걸어 볼 수 있어

인기가 있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일려져 사랑을 밭는 곳이다.

보리밭은 우리네 사람들에 추억과 기억에 장소이기도 하다.



오늘은 결혼한 큰딸과 아직 미혼인 둘째 그리고 20개월 외손자가

동행한다. 막내딸은 외국에 나가있어 패스...

참고로 딸만 셋입니다.






파란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이 대비가 아름답다.



외속자 큰딸
























까만 보리는 보리에 썩는 병이 들어 깜부리가고도 불렸는데...









보리를 수확을 하고나면 바로 해바라기를 파종하여 여름

휴가시즌 쯤 해바라기축제를 하고 가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메밀꽃 축제를 한다.4년전 해바라기축제 사진이다.








가을 메밀꽃 축제 사진




학원농장에서 17km 정도 바닷가 쪽으로 나가면 굴비가

유명한 법성포 항이며 법성포항 아래쪽으로 아름다운 해안도로

백수도로가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 IC로 빠져나가면 10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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