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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폭염속의 궁남지

더워도 너무 덥다.폭염에 돌아다닐 엄두가 안나

바쁜 핑계대고 여행을 미루다. 비가오면

이슬이 맷힌 아름다운 연꽃을 보기위해

기다렸건만 장마가 끝나고 폭염에 비는 안내리고

폭염에 지처간다.연꽃도 질 때가 되가는데

소나기 소식이 있어 떠나본다.

하늘에는 구름이 해를 가려 더위가 한풀 꺽인 것

처럼 시원한 바람도 불어준다.

폭염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없어 한산하다.



부여군 중심가 시내에 자리한 궁남지는

백제시대의 궁의 정원으로

지금은 연못 주위로 다양한 연꽃과 수생식물

수련 등을 심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꽃을  자랑한다.7월5일경 축제는 시작했지만

20일경 쯤 가장 화려하게 개화를 한다.




위 사진은 토종 가시연꽃이다.









폭염에 오리도 지첫나 가까이 접근해도 음직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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