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목원 아름다운숲

배롱나무 꽃길따라 병산서원

화려한 여름이다. 폭염이 극성이다. 오늘은 요즘

한창인 배롱나무 꽃이 좋은 안동 병산서원과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체화정 배롱나무 꽃을 보기위해

떠난다.오늘은 막내딸이 동행을 한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낙동강가에

자리한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이 선조8년에

풍산읍에 있던 풍악 서당을 이곳으로 옴겨 온

것이 병산서원에 모습이며 낙동강이 앞으로

흐르면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가히

엣 선비들에 풍류와 식견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 공간이 아닌가 한다.





병산서원 입구 양 옆으로 배롱나무 꽃이

좋았는데 머리를 싹둑 가지치기를 하여 풍성함이

없다,그대로가 좋은데... 담장넘어로...




딸과 아버지와 ...





목조 건물의 2층구조의 만대루





만대루 아래서...





중 고생으로 보이는 안동 시티투어에 나섰나 보다.










얼마전 명옥헌 원림에서도 배롱나무

개화가 절발 정도였는데 여기도 아직 이쉽다.












제를 올리는 사당이다.류성룡 선생의 제자들이

류성룡 선생을 기리고자 지은 곳이다.

고목의 배롱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답다.


















오늘 동행한 막내딸...





튼실한 모과도 가을이 소식을 알리고,,,병산서원

앞길 낙동강기 길을 1시간 정도 걸으면 하화마을이

나오며 부용대,솔숲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