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외손자들과 무섬마을과 예천 초간정
나들이에 나선다. 하늘은 흐리고
금세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날씨다.
손주들이 나들이에 좋은가보다.
무섬마을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점심식사부터 하기로 하고 무섬식당에
점심을 먹는다. 예전에 무섬마을 골동반이
유명했는데 비빔밥과 청국장을 곁들여
식사를 한다. 3학년 외손자가 비빔밥이
입맛에 잘 맞나 칭찬을 한다.
무섬마을은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하회마을이나 회룡포처럼 물길이
마을을 감싸고 휘돌아 나가는데
넓은 강을 가로질러 외나무다리를 놓아
지금은 관광 명소가 되었다.
건너편 산 아래 마을이 무섬마을
무섬다리 아름다운 길 100 선에 들었다.
외손자가 비빔밥과 청국장을 맛있다.
극찬을 한다.
무섭단다.
S자 다리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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