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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그 길

늦가을에 떠난 진경산수 여행

단풍이 좋은 계절을 여행한번 떠나지 못하고

가을을 보내고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려 강원도 쪽으로 눈 예보가 있어 무작정

떠나본다. 빗방울도 떨어지고 자욱한

안개가 시야를 가린다.제천을 지나도 산에

눈이 안보인다. 단양 장회나루에 도착하니

11시30분인데 12시40분 유람선이 있어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중 구담봉과 옥순봉 옥순대교를

들러본다. 한폭의 진경산수화

장회나루 선착장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23 제비봉 아래 있고 유람선이

청풍 문화재단지 까지 왕복 운행을 하며

유람선 뱃길 중 가장 아름다운 코스이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구당붕, 옥순봉 제비봉의

기암괴석과 분재같은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한다.

오늘은 안개도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유람선은 장화나루에서 수시 출발하며

청풍문화재 단지까지 왕복 1시간30분

소요되며 요금은 왕복 15.000 원

가을 단풍도 좋지만 벚꽃이 필무렵도 아름답고

눈이내리면 그대로 한폭에 산수화가 된다.


위사진은 옥순대교 사진이다.정방사를 거처

청풍호 드라이브 코스로 아름답다.






근처에는 정방사,청풍문화재단지. 모노레일,사인암,

중선암,하선암, 도담삼봉,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중아고속도로,평택 충주간 고속도로

들 접근성도 좋아 아름다운 경관을 들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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