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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연정사 그리고 낙동강

 

 

 

 

 

 

 

 

      옥연정사는 서애西厓류성룡柳成龍이 선조19년 1586에 지은 것이다.조용히 거처할 곳으로 부용대 기슭에

      터를 잡은 후 재력이 부족해 짓지 못하다가, 승려 탄홍 誕弘이 건축을 주관하고 물자를 지원해 주어 10년

      에 걸쳐 완성하였다.이 곳은 류성룡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임진왜란에 대해 기록한 징비록懲悲錄 국보 제

      132호를  쓴 장소로도  그 의미가 깊다.하회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강물이 이 곳에 이르러 깊어지는데 깨끗

      하고 맑은 물빛은 옥과 같아서 정사의 이름도 옥연玉淵 이라 하였다고 한다.

 

     하회마을 소마무 숲 건너편 절벽이 부용대다. 하회마을에서 바라볼 때 부용대 우측 아래 끝자락에

     옥연정사가 자리한다.회돌아 나가는 낙동강과 드넓은 백사장 아름다운 소나무와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한다. 물안개가 올라오는 낙동강과 옥연정사는 가히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몽환도가 아닐까

 

     부용대에서 옥연정사로 내려오는 길 위에서 한컷 옥연정사 전경

 

 

 

 

      안동 문화답사에 따라나선 울님들도 아름다움에 탄성을...

 

 

 

 

      옥연정사 앞 넓은 백사장이 이른아침 물안개 회돌아 올라올때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오래된 노송이 담장 밖이 궁금한가 고개를 내밀고...

 

 

 

 

      옥연정사 앞 절벽 그늘에 여장을 풀고 점심식사를 한다.

 

 

 

 

      여기를 보세요...

 

 

 

 

 

 

 

 

 

      옥연정사 답사를 마치고 단체 인증샷

 

 

 

 

 

 

 

 

 

      옥연정사에서는  민박을 할 수 있다. 정갈하고 아주 색다른 하루가 될 것 같다.

 

 

 

 

     옥연정사 가는 길 화천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