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강가를 따라 4km위 낙동강가에 자리한 서원중 가장 아름답다는 병산서원 이다.
낙동강이 크게 S자를 그리며 앞쪽에는 병산이 뒤에는 화산이 버티고 화산아래 자락에 병산서원이 낙동강을 바라보며 운
치 있게 자리한다.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란다. 모태는 풍악서당이고 조선조인 1572년
류성룡이 지금에 자리로 옮겼다.임란때 소실됐으나 광해군2년 1610에 류성룡의 제자 두복 정경세를 중심으로 서애의 업
적과 학덕을 추모하여 사묘인 존덕사를 짓고 향사하면서 서원이 되었다. 현재사적제160호로 지정되어 잇고 서원에 사적지
면적은 6.825평에 이른다.서원에 오르면 보물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 사계절 변하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병산서원에는 목백일홍 이라 부르는 고목에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배롱나무 꽃이 필때면 서원과 어우러져 대단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오늘에 문화답사 회원님들에 인증샷 병산서원 입구 복례문이 보인다.
만대루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만대루 정면7칸 옆면2칸으로 길게 이어진 2층목조건물 구조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만대루는 두보에 시 한구절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350여년생의 배롱나무
만대루 가히 절경이다.
지금은 오를 수 없다.계단은 통나무를 통으로 깍아서 만들어 운치가 그만이다.
보이는곳이 입교당 이다. 좌측에 청매화 우측에 홍매화가 꽃이 터지기 시작한다. 꽃은 피는게 아니라 그리움이 터지는 거란다.
서원 밖으로 나 있는 뒷간 머슴 뒷간 이란다.지붕이 없다 비오면???
서원앞 낙동강변 백사장 우리는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 까지 4km걷는다. 병산서원은 낙동12경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