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길은 화산길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지금은 유교길이라 불리기도 한다.낙동강 병산서원에서 출발하여
4km아래 하회마을 까지 낙동강가를 걷는다. 막 새싹이 움트는 강가에 버드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답고
낙동강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잇고 산책길 수준이여서 도시락을 지참하고 아이들과 걸어도 좋을 것 이다.
출발전 한컷
병산서원 답사를 마치고 병산길 걷기 전에 잠시 간식타임...
자 병산길 출발...
좋은사람들과 낙동강과 봄과 그리고 나....
자연스럽게 흐르는 강가에 모래톱이 형성되어 버드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사대강으로 시멘트로 덥힌 걸 보면 가슴이 답답 하다.
잠시 휴식 인증샷 한컷
군데군데 새로난 길과 휴식처가 있다.
한기수 선생님 연장자 이시며 제일 열정적이시다. 정년이 얼마 안남으셧다.
들에는 달래도 있구요...
병산길 종점인 하회마을이 보인다.
하회마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