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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하회마을

 

 

 

 

 

 

 

 

      안동하회마을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낙동강 물줄기가 크게 회돌아 나가는 자리에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다.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 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자라난 곳으로도 유명하다.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다.하화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태극

      형.연화부수형.행주형에 해당하며 이미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마을 뒤로는 화산

      이 자리하고 강 건너에는 부용대가 자리하여 하회마을에 아름다움을 더 한다.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

      탈놀이 선비들에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 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다.전통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

      유산들이 자 보존되어 있다.

 

      하회마을은 2010년7월31일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고 국보: 하회병산탈 (121호-12종13점).징비록(132호)

      보물:양진당,충효당,류성룡종손가 유물,류성룡종손가 문적,

      사적:병산서원 중요무형문화재:하회별신굿탈놀이:중요민속자료:화경당(북촌댁), 원지정사,빈연정사,양오당(주일재),

      옥연정사,겸암정사, 염행당(남촌댁),작천고택,하동고택,하회마을, 천연기념물:하회마을 만송정 솔숲,

      도 지정문화재로:화천서원,상봉정,지산고택이 있다,

 

      오늘에 문화답사 일정중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까지 병산길 4km를 걸어서 하회마을에 도착한다.병산길 입구에 초가가

      지붕을 곱게 단장하고 반긴다.텃밭에는 마늘 싹이 파랗게 올라와 봄을 알려준다.

 

 

 

 

 

 

 

 

 

      울님들 손으로 느껴보고 눈으로 감상하고

 

 

 

 

 

 

 

 

 

      하회마을 내에 새건물 신축중 요즘에는 보기 힘든 상랑식 이다. 전통 방식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건축을 한다.

 

 

 

 

      고사머리와 떡 제물들

 

 

 

 

 

 

 

 

 

      자연석 주춧돌 경사면에 기둥 나무를 깍아서 경사면을 맞춘다.

 

 

 

 

      지붕 선이 아름답다.

 

 

 

 

      문화해설을 경청하는 관람객들

 

 

 

 

                            하회탈과 각시탈

 

 

 

 

 

      일요일에는 하회마을 내에서 다양한 공연이 있다.전통혼례 공연 준비중인 스탭들

 

 

 

 

 

 

 

 

 

      젊은 연인들도 ...

 

 

 

 

 

 

 

 

 

 

 

 

 

 

      하회마을에 역사를 지켜보았을 고목이 낙동강변에 서서 봄을 기다리나 보다.

 

 

 

 

      요즘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장독대 운치가 그만이다.

 

 

 

 

      하회마을 강변에 자리한 만송정 솔숲 일품이다. 울님들 인증샷 한컷

      윤홍준,한기수,김학채,영숙씨,임한수내외,김진영,전문규,육미령,이한구,한재환,차문영,김운일,

 

 

 

 

 

 

 

 

 

     

 

 

 

      이번 주말이면 벛꽃도 만개 할 것 갇다.

 

 

 

 

      하회마을에서 바라본 부용대와 옥연정사 높은 부분이 부용대 정상이고 우측 아래에 건축물이 옥연정사다.

      오늘에 일정중 다음 답사지다.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다수에 문화재와 보물을 간직하고 역사적 가치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문제는 보존과 개인 재산권과의 문제다.관광객 유치 쪽에는 많은 노력을 하면서 보존

      에는 대안이 없는가? 하회마을에도 길은 시멘트로 포장하고 앞쪽에는 번듯한 건물이 뒷쪽에는 다 쓰러져

      비닐로 덥어놓고 시내 포장마차를 보는 듯 한 개인에 사유 재산권에 문제가 될 수는 없지만 많은 관광객

      들이 하회마을에 양면성을 볼 때 그분들에 의견은 어떨까? 묻고싶다. 개인재산권과 보존 사이에 현실적

      대안이 없을까? 정부지원이나 도 지원을 해서라도 보존 대책을 수립했으면 하는 바램이다.주차장과 상가

      에는 많은 투자를 하고 하회마을에 관리는 안된다는 느낌이다.사대강에 시멘트 쏱아 부을게 아니라 우리

      문화와 자연 보존에 예산을 더 늘렸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