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창이면 시원한 계곡이 생각난다.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하다보니 시간상 화양구곡이
빠졋다.작년에 찍어온 사진으로 소개하고자 한다.화양계곡 혹은 화양구곡이라 불리며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선유동계곡,쌍곡계곡,사담계곡,용추계곡,갈론계곡,등 바로 근거리에 아름다운 계곡들이 많아 그 중에서도
단연 빼어난 아름다음으로 사람들에 마음을 사로잡는다.산 수에 조화가 제대로 이루어져 한폭에 진경산수화
를 보는듯 하다.이중환에 (택리지)에서도 금강산 이남에서 으뜸가는 산,수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다. 화
양구곡은 경치가 빼어난 아홉군데 비경을 화양구곡이라 불리며 경천벽,운영담,읍궁암,금사담,첨성대,능운대,
와룡암,학소대,파천을 구곡이라 부르며 4곡 금사담은 물속에 금빛 모래가 깔려있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낙서재 풍광도 소나무와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우측에
는 아름다운 도명산이 자리하고 중턱에 조성된 마애불 역시 비경이다.
경천벽 전경...
낙서재
학소대
넓은 안반이 일품인 파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