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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계곡의 여름풍경

 

 

 

 

 

 

 

 

 

     쌍룡계곡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문장대,그리고 천왕봉,장각폭포에서 흐르는 물길이 합수되어 쌍용계곡을

     만들어 내리고 그 물길이 문경시 농암면으로 이어지는 상당히 긴 계곡이다. 국립공원 내서는 물놀이,취사, 야영이

     금지되면서 부터 쌍용계곡은 국립공원 밖이라 많은  인파가 몰린다.계곡이 길면서 수량이 많고 아름답고 야영을

     할 수있는 공간이 많아 여름에 인기가 있는 계곡이다.바로 근교에는 속리산이 있고 장각폭포,문장대,선유구곡,쌍

     곡계곡,용추계곡,만수계곡,용송,옥량폭포,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사랑을밭는다.  계곡 옆으로는 도장산 등산로가

     있으며 쌍폭,심원폭포,심원사가 자리하고 조선시대 저서 택리지에는 이곳을 우복동천 이라 불렀다 한다.

     우복(牛服)동천이란 "동천은 산과 내가 둘러 있어 경치가 좋은곳 이라하고 전란을 피하고 .기아.천재지변이 범할

     수 없는 이상적인 곳을 우복동천이라 부르는데 바로 화북마을 쌍용계곡을 우복동천이라 부른다. 택리지에는  속리

     와 청화 사이에 화양,용유,쌍룡계곡이 있어 경치 좋고 사람 살기 그만인 복지가 있다 고 했다. 바로 우복동천이 여

     기가 아닌가 한다.

 

     도장산 등산로 입구 104년만에 가믐에 어제저녁 비가 내렸는데 흡족하진 않다.

 

 

 

 

 

 

 

 

 

 

 

 

 

 

     기암괴석

 

 

 

 

     낚시를 드리우고 삼매경에...

 

 

 

 

 

 

 

 

 

 

 

 

 

 

 

 

 

 

 

     도장산 등산로 바로 옆 쌍폭포 긴 가뭄에 수량이 적다.

 

 

 

 

 

 

 

 

 

 

 

 

 

 

     심원사 바로 아래 심원폭포

 

 

 

 

 

 

 

 

 

 

  

 

 

 

 

     쌍용계곡 상류 전경 회란석 아랫쪽 전경

 

 

 

 

 

 

 

 

 

    회란석 전경

 

 

 

 

 

 

 

 

 

     물이 제법 깊어 위험을 알리는 경고판이 있다.

 

 

 

 

 

 

 

 

 

 

 

 

 

 

 

 

 

 

 

 

 

 

 

 

 

 

 

 

 

 

 

 

 

 

     회란석 위에 명상에 잠긴 ...

 

 

 

 

 

 

 

 

 

     자귀나무도 꽃을 피우고...

 

 

 

 

     망초도 꽃을 피우고....

   

 

 

 

                                          도라지는 조금 이르게 꽃을 피운다.

    

 

 

 

         돌아오는 길 차창 밖으로 아직 여름이 시작인데 하늘은 가을을 닮았다.

         아쉬운건 이 아름다운 계곡에 곳곳에 사람들이 놀고 간 흔적 쓰레기가

         쌓인다는 것이다.문경시에서 번개탄이나 취사금지 안내문을 내걸고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경고문을 세웟지만 비공식적으로 취사가 허용 되

         고 관리 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나 쓰레기 투기는 여전하다.쓰레기를 수

         거 큰 길가에만 내놓아도 문경시에서 수거를 하는데 계곡 놀던 그 자리

         그 자리에 버리고 간다. 이쉽다.내가 놀던자리는 다녀간 흔적없이 돌아

         가야 되지 않을까...가는 길은 중부 내륙고속도로 문경 나들목을 빠져 나

         와 가은방면 농암쪽으로 가면 된다. 청주 쪽에서는 화양동을 지나서

         화북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쌍용계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