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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흐드러지는 병산서원

 

 

 

 

 

 

 

 

      오늘 일정에는 병산서원 답사는 일정에 없었다. 늦잠을 자고 늦게 출발을 하다보니  답사 일정에 무섬마을이  빠지고

      일정에 없던  장각폭포와 상오리 솔숲이 추가되었다.폭포와 솔숲을 답사하고 부지런히 봉정사를 향해가는데  길가에

      배롱나무꽃이 유난히 색감이 화려하고 아름답다.4월10일 울 회원님들 인솔하고 안동 문화답사를 했었기에 병산서원

      은  일정에 없었는데 4월10일 안동문화답사 일정표는 병산서원답사- 병산서원에서 낙동강가 걷기-하회마을답사-부

      용대답사-옥연정사답사-회룡포답사-삼강주막답사 이렇게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병산서원 배롱나무꽃은 오래된 거목

      에 서원을 둘러싸고 심어진 배롱나무는 꽃을 피우면 아름답기가 그지없는데 꽃 피우는 시기에 답사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길가에 배롱나무 꽃에 매료되어 봉정사 답사후 부석사를 포기하고 병산서원으로 달려간다.

 

      병산서원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낙동강가 화회마을 위쪽4km 위에 자리하고 우리나라 서원중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

      낙동강이 크게 휘돌아 나가는 강변에 병산서원과 그아래 하회마을이 자리하고 병산서원 앞쪽에는 강 건너 병산이 자리

      하고 뒤로는 화산이 자리하여 그 자락아래 병산서원이 낙동강을 굽어보며 자리한다.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다.모태는 풍악서원이고  조선조인 1572년 류성룡이 지금에 자리로 옮겼다.임란때 소실됐으나 광

      해군2년 1610에 류성룡의 제자 두복,정경세를 중심으로 서애의 업적과 학덕을 추모하여 사묘인 존덕사를 짓고  향사하

      면서 서원이 되엇다.현재사적제160호로 지정되어 있고  서원에 오르면 보물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사

      계는 병산서원과 어우러져 낙동팔경중 으뜸이라 할 수있다.배롱나무꽃 피우면  꼭 보고싶었는데  부석사 답사를 포기

      하고 병산서원으로 발길을 돌린다.

 

      배롱나무꽃은 목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백일정도 피어 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꽃이덜피었다. 참 꽃은 피는게아니라 그리움이 터지는 것이란다. 

 

 

 

 

 

 

 

 

 

      복례문

 

 

 

 

 

 

 

 

 

      만대루2층 누각으로 보물이다.만대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아름답기가 ...

 

 

 

 

      만대루 전경

 

 

 

 

                                        만대루 오르는 계단을 통목을 깍아서 계단을 만들었다.운치가 있다.

 

 

 

 

      입교당 병산서원

 

 

 

 

 

 

 

 

 

      서원뒷뜰에 거목에 보호수 배롱나무

 

 

 

 

      내삼문 존덕사 전사청  :제사를  지내는 공간과 이를 준비하는 곳이다.내삼문 안에는 서애 류성룡과 셋째 아들인

      수암 류진에 위폐를 모신 존덕사가 있다.

 

 

 

 

 

 

 

 

 

 

 

 

 

 

       밖으로 나있는 머슴뒷간 지금도 사용하며 천장이 없어 비올땐???

 

 

 

 

 

 

 

 

 

                                     이길은 낙동강가를 따라 걸으면 하회마을까지 갈 수있다.1시간정도에 거리며 유교 길이라

                                     부르며 강가를 걷는내내  풍광이 아름답다.

 

 

 

 

      병산과 낙동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