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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려앉은 정암사

 

 

 

 

 

 

 

     오늘 하루 일정에 귀네미마을 일출,바람에언덕,검룡소,영경묘,준경묘,댓재답사 일정중에는 정암사 답사는 없었다.

     귀네미마을 배추가 가격이 폭등하자 속이 차지도 않았는데 배추를 일직서둘러 출하를 했단다. 아쉽다.배추 바다를

     기대했는데 일정에 검룡소가 빠지는 바람에 귀가길에 정암사를 들린다.어느세 여기까지 단풍이 내려왔다.

 

     정암사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1번지 사북을지나 고한에서 직진하면 태백방향 두문동재 터널이 나오고 고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우회전하면 만항재를 오를 수 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오르면 죄측에 정암사다.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고승 자장율사가 당날 산서성에 있는 청량산 운제사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석가세존의

     (정골사리) (폐엽경)등을 전수하여 귀국 선덕여왕12년(643년)에  금탑,은탑,수마노탑을 쌓고 그 중 수마노탑에 부처님

     진신사리와 유물을 봉안 후 건립하였다고  한다.사찰 내에는 도 지정문화재 32호인 적멸보궁,범종각,육화정사,요사채,

     삼성각,자장각,들이 있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410호 수마노탑 천연기념물 제73호 열목어 서식지 등의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는 고찰이다.근처에는 아름다운 고갯길 10선에 들은 만항재가 정암사 앞 길로 오르면 되고 두문동재,검룡

     소,바람에언덕, 귀네미마을,태백산,함백산,구문소,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봄과 가을에는 야생화 천국이고 겨울에는 설

     경이 아름답다.

 

     정암사일주문 함백산 자락에 자리하면서도 태백산 정암사라 한다.

 

 

 

     열목어 서식지 단풍이 내려온다. 연락도없이???

 

 

 

 

 

 

 

 

 

 

 

 

 

 

 

    

 

 

 

     적명보궁 건너는 극락교

 

 

 

     적멸보궁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기때문에 부처님 불상이 없다.

 

 

 

 

 

 

 

 

 

 

 

 

 

 

 

 

 

 

 

                                       수마노탑으로 오르는 길

 

 

 

 

 

 

 

 

                                         보석 수마노석으로 쌓은 수마노탑

 

 

 

 

 

 

 

     좌측에 큰 건물이 새로지은 건물이다.저 건물로인하여 정암사에 아름다움을 다 잃엇다. 사람은 마음을 비울줄 아는사람이

     아름답고 그림은 여백이 있어야 여유가 있고 아름다운데  정암사는 그 여백에다.먹칠을 했다.구도에 아름다음을 잃었다.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높은 담을 쌓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