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언덕에서 부지런히 내려와 바람에언덕에서 17km더 내려오면 우측으로 귀네미마을 이정표가 있다.부지런히
올랏건만 해가 벌서 올라온다.운해도 없고 날시도 않좋다. 저멀리 해가 올라온다.귀네미마을은 강호동에 1박2일을
촬영하면서 알려지기 시작 했다.해발1.200고지 이며 축구장 50개 크기의 넓은 배추밭은 배추가 한창일때는 장관을
이룬다. 귀네미마을 정상에 일출은 운이 좋으면 발 아래 운해가 깔리고 그 운해를 해치고 올라오는 일출은 바닷가에
서 보는 일출과는 차원이 다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귀네미마을 가는 길은 제천,영월,사북을지나,고한삼거리에서 직진 두문동재 터널을지나면 태백시내다. 한참을 내려
와 화전사거리 좌회전 직진하면 구와우,삼수령에 도달한다.삼수령에서 좌측에 풍력발전단지로 오르면 바람에언덕으
로 오르는 길이고 삼수령에서 17km직진하면 우측에 귀네미마을 이정표가 보인다.우회전하여 오르면 귀네미마을이다.
준경묘,영경묘 답사를 하기위해 발길을 돌린다.
해 아래에 붉은모습은 바다에 비치는 해의 모습이다. 동해바다가 보인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수확이 끝난 배추밭
저기 올라오시는 마을분에게 물어보니 배추값이 금값이라 배추 속이 차지도 안았는데 상인들이 출하를 했단다. 예년 이맘때면
배추가 바다를 이루워 장관을 연출하는데 못내 아쉽다. 마을 어르신이 차를 가지고 올라왔으면 버려진 배추를 골라서 싫고 가져
가란다. 인심도 좋으시지...
귀네미마을 정상쪽으로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 아름다움을 휘손했다.정상에는 엄청 큰 물탱크도 설치되어 있고 정상에는
벤치 의자가 설치되어 쉴수도 있게 하였다.
저 나무는 1박2일촬영시 이승기가 제일먼저 올라 깃발을 세웟던 나무다.
아쉬워서 예전에 디카로 찍어둔 사진이 있어 올린다. 배추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