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묘 永慶墓는 조선 태조의 5대 조모 祖母이며 이양무 李陽茂의 부인이고 목조 穆祖의 어머니가 되는 이씨李氏의
묘소이다.1899년 고종36에 묘소를 수축하고 제각 祭閣과 비각 裨閣을 건축하였다.이씨 부인은 부군과 함께 전라도 전
주에 거주하였으나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로 이주하여 생활하다가 별세하였다.아들인 목조가 다시 함경도로 이거하였
으므로 수 백년 동안 실묘 失墓하였다.5대손인 이성계 李成桂가 조선왕조를 건국한 이후 태조를 비롯한 역대 임금 들
이 실묘된 이양무의묘와 이씨의 묘를 찾았으나 그 진위가 확실치 않아 고심하다가 고종 때에 이르러 이곳을 대대적
으로 정비하였다.이곳은 활기리 준경묘와 같은 명당明堂이므로 5대조인 태조가 탄생하여 임금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
다. 영경묘,준경묘와 함께 풍수지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 필수 답사 코스가 되었으며 지금은 영경묘,준경묘는 금강
송 숲이 전국 제일에 숲으로 아름다워 일반인들도 산책코스로도 사랑을 받는다.
영경묘는 마을 길가에서 300여m오르면 된다.
제실 뒤로 100여m오르면 영경묘소이다. 영경묘도 금강송 군락지로 둘러쌓여 아름답고 금강송 숲 길 산책로도
조성되어 금강송 숲을 산책할 수 있다.
약수터
야생버섯도 있고???
영경묘 다왔다...
명당이지만 석물이나 석상이 없다. 소박하다.
비각
준경묘는 여기서 3.6km정도 떨어져 둘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