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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준경묘

 

 

 

 

 

 

 

 

      준경묘 이곳은 조선태조의 5대조이며 목조의 아버지인 양무장군의 묘이다.고종 광무 3년 (1899)에 묘소를 수축하고

      건축하였다.목조가 한 도승의 예언대로 백우금관으로 양친을 안장한 뒤5대에 이르러 조선을 창업하게 되었다는  전

      설이 내려온다.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고 영경묘 또한 왕이 태어날 명당이라 알려져 있다.준경묘 일대

      는 숲이 울창한 금강송 군락지로 원시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산자수려한 곳이다.이곳에 낙락장송인

      황장목은 경복궁 중수때 자재로 쓰였다고 한다.이름도 다양하여 금강송,황장목,미인송,춘양목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이름이다. 일제시대 강점기에 봉화,울진소광리에서 수탈된 금강송 목재를 봉화 춘양역에서 열차편으로

      수송하는 과정에서 춘양역에서 출발한다 하여 춘양목이란 이름도 붙었다. 최근에는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어 금강

      송 목재를 찾던중 준경묘에서 질 좋은 금강송이 여기서 반출되어 숭례문 복원에 쓰이기도 하였다.

 

      활기리 주차장에서 준경묘까지 약1.7km정도 아름다운 숲 길을 산책하며 가다보면 우측에 충북 속리산 정이품송과

      정식 혼례를 올린 정이품송 두번째 부인송이 여기 있다.준경묘 가는길은 태백시에서 삼척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환

      선굴 대금굴 표지판이 있고 여기서 삼척방향으로 직진하다보면  상정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삼척에

      서 진입한다면 상정삼거리 우측이 되겠다. 참고로 내가쓰는 네비는 현대 지니인데  잘못 가르쳐준다.환선굴쪽으로

      진입하라 한다. 혹 저하고 갇은 네비를 쓴다면 참고하시기를

 

 

 

      준경묘 전경 묘소 뒤쪽으로 금강송군락지다.

 

 

 

      미인송 속리산 정이품송 부인송이다.

 

 

 

                                    그냥걸어도...

 

 

 

 

 

 

 

      주차장에서 올라서면...

 

 

 

 

 

 

 

      어린아이를 대동하여도 무난하다.

 

 

 

      제실과 비각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이라는데 석물이나, 석상,비석이 없다. 그래도 아름답다.

 

 

 

 

 

 

 

 

 

 

 

 

 

 

 

      명당에서 바라본 전경

 

 

 

 

 

 

 

 

 

 

 

 

 

 

 

      아름다운숲 대상을 받은 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