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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떠난 자리 사인암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리 개울가에 자리한 사인암은 사선대 아래쪽에 있는 하늘을 찌를 듯한 위용을 자랑하며

      단양팔경의 하나이며 운암구곡의 일곱째가 사인암이다.추사 김정희가 빼어난 아름다움을 한폭의 그림이라고 예찬을

      했고 실제로도 산수화에 모델이 되기도 했던 사인암이다.사인암은 고려 후기의 유학자인 역동(易東)과 우탁(寓倬)이

      지냈던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서 유래하였다 한다.조선 성종때 단양군수를 지낸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

      위를 사인암이라 지은 것이다.위쪽으로는 물길을 따라 상선암,중선암,아래쪽에 하선암,소선암 등이 단양팔경이라 부

      르고 근교에는 월악산국립공원,송계계곡,용하구곡,미륵사지,셰계사,하늘재,청풍호,정방사,옥순봉,구담봉,도담삼봉

      청풍문화제단지 등 볼거리가 다양하며 옥순대교와 청풍대교 사이의 드라이브 코스는 호수를 내려다 보며 달리는 아

      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다.쏘가리매운탕과 단양한우가 유명하다.가는 길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원주-제천을지나 단양IC

      에서 빠져나오면 된다.

 

      사인암 근교에는 황정산,올산,문수봉 등산을 할 수있는 산들도 있고 구담봉 건너편 제비봉도 절경이다.

 

 

 

 

 

 

 

 

 

 

 

       근교에는 사선대 오토캠핑장도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