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청풍호반 길을 달려 단양을지나자 강가에 물안개가 올라온다.가을을 지나서 겨울인가보다.
추위가 생각보다 매섭다. 도담삼봉 주차장에 사진을 찍는 분들이 분주하다.7시15분정도 일출을 예상
했는데 소백산맥에 가려 8시가 다 되서야 해가 올라온다.아름답다.단양팔경중 하나이면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있으며 도담삼봉 뒤로보이는 능선이 소백산 능선이며 천문대가 아련히 보인다.근교에는 소
백산,희방사,천동굴,구인사,단양팔경 등 볼거리가 연계가 되어 들러 볼 수 있다.
물안개가 스쳐간다.
해가 올라오는 단양시가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