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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풍경

 

 

 

     안면암은 요즘 부상탑과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부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찾고 싶어 하는 곳이다.

     안면암은 서해바다.동쪽을 바라보는 언덕에 자리하여 지리적 풍광이 빼어나다.하나 아쉬운 것은 건물의

     배치나 구조적으로나 미와 여백이 없다는 것이다.건축물을 세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 그

     리고,배치,구도,그리고 비울줄도 알아야 하는 공간 즉 여백이 있어야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것이다.솔직히

     빼어난 풍광과는 안면암의 어수선한 건축물 배치는 아쉽다.(보길도의 세연정 구도,배치,여백,햇빛까지)

     고려해서 세연정을 세워 아름답기가 그만이다.많이 세우는 것 많이 최고는 아니다. 세연정은 건축가가 설

     계를 한 것이 아니고 미술에 대가가 설계를 했을 것이라 추측해 본다.안면암 가는 길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이나 홍성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서산나들목 보다는 홍성나들목에서 빠져나와서 서산A B지구

     방조제길을 타고 원청사거리(예전에는 삼거리였슴)에서 좌회전 안면대교를 건너 우측에 백사장항과 근

     사한  다리구조물이 공사중 보인다.직진하여 좌측에 정당4리 버스승강장을 끼고 좌회전 한다.입구에 송

     림 숲이 아름답다.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178-7 (041-673-2333) 안면암 근교에서 안면도의 가장많은

     해산물이 모이는 백사장항이 있고 꽃지,청포대,소나무 숲이 일품인 자연휴양림 천리포수목원등 볼거리가

     많다.

 

      안면암 뒤 제일 높은 곳에서 바라본다.

 

 

 

 

 

 

 

 

     물 위에 떠  있는 부교

 

 

 

 

 

 

 

 

    이곳에는 이제야 벛꽃이 한창이다.

 

 

     겹동백도 보이고...

 

 

 

 

 

 

 

 

                                             애기동자들에 표정이...

 

 

 

 

 

    정당4리 입구 송림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