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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해인사

     2003년 7월7일 오늘은 일정이 지리산 칠선계곡 여름산행으로 기획을 하고 인원44명 7시정시에 출발한다. 약간은 불안

     하다. 요즘 많은 비가 내려 입산이 통제되지 않을까??? 아니나 다를까 9시를 기해 입산이 통제된단다.급 회의를 하여

     일정이 변경된다.오늘 일기예보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니 합천해인사와 홍류동 소리길을 답사하기로 하고 해인사로 발

     길을 돌린다.

 

     합천해인사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의 가야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국보 제32호인 팔만

     대장경을 소장하고 있고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 14점의 보물 200여 점의 사보 등 많은 문화제와 고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청량사,백련암,원당암, 등 16개 부속암자가 있다.해인사는 삼보사찰 중 하나로 불보종찰 통도사,승보종찰 송광사,

     법보종찰 해인사로,해동 화엄종인 초조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화상에 의해 신라 제40대 임금 애

     장왕 3년(802년) 10월16일 왕과 왕후의 도음으로 지금의 대적광전 자리에 창건이 되었다.한다.

 

    속세로 나가는길...

 

 

     만은 비로 계곡에도...

 

 

 

 

 

 

 

 

      울님들 다 어디에??? 인증 샷...

 

 

    영지 가야산의 정상이이 연못에 비친다 하여 영지라 부르며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후가

    장유화상을 따라 가야산 칠불봉으로 출가한 입곱 왕자를 그리워 하며 가야산을 찾았으나 산에 오

    를 수 없어 아들들에 그림자라도 보게 해달라고 정성으로 기도하자 그러자 정진 중인 입곱 왕자들

    에 모습이 이 연못에 비쳤다고 전한다.

 

 

 

                                             해인사의 역사를 알고있는 고사목 1200년을 살았다 한다.

 

 

 

 

 

 

 

      젊은 부부의 뒷모습이 아름답다...

 

 

 

 

 

 

 

 

 

                                           올케와 시누이라는데 사이가 엄청좋아 여행도 함께하고 ...

    인증샷 날리고 소리길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