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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소리길

     해인사 답사를 마치자 기다렸다는 듯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다.홍류동 소리길 답사를 폭우속으로 다들 즐거운 표정으로

     들어간다.홍류동 소리길은 해인사 입구에서 축전 주차장까지 약6km의 홍류동 계곡을 다듬어 걷고 볼 수있게 만들어 소

     리길이라 부른다.소리길에는 가야산 19경 중 16경이 홍류동 계곡 소리길을 따라 이어져 비경을 연출하고 가을이면 단풍

     이 붉게 물들어 계곡 물조차 붉게 물들어  보인다.홍류동 계곡은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고 호텔 윗쪽으로 용문폭포 역시

     명소다.봄,여름 숲이 우거진 계절보다 단풍이 들고 낙옆이 거의 질 무렵이면 몆장 남지않은 애련한 단풍잎 사이로 드러

     나는 홍류동에 16경 속살이 드러나 비경을 연출한다.개인적으로 단풍이 질 무렵에 소리길을 추천한다.

     소리길 찾아가는 길은 승용차:대전통영고속도로-88올림픽고속도로-해인사나들목-가야면-해인사 축전주차장에 차를 주

     차하고 셔틀버스나 해인사행 버스를 이용하여 해인사에서 하차 해인사 답사후 해인사 입구 버스매표소 조금아래쪽에 소

     리길 시작점이다. 다리를 건너면 축전주차장 까지 거의 내리막 길이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해인사 근교에는 합천영상

     테마파크 영화 촬영세트장이 있어 가족과함게 들러 볼만하다.일제시대의 서울과 60년대의 서울을 그대로 재현하여 드라

     마 각시탈,경성스캔들 등 수많은 영화촬영지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 듯하다.

 

     엄청나게 쏟아진다.우비를  입고 진행하지만 우산을 챙기지 못해 카메라를 꺼낼 수 없다.

 

 

 

 

 

 

     엄청난 폭우속에도 즐거운 표정들

 

 

 

 

 

 

 

 

 

     폭우속에도 길상암에 오르고

 

 

 

 

     여회원님들 한컷 날리고...

 

 

 

 

 

 

 

 

 

 

 

 

                                           아래사진은 예전 가을답사 사진이다.폭우로 사진을 찍을 수없어 가을 사진을 몆장올린다.

 

 

 

 

 

 

 

 

 

 

 

 

 

 

 

 

                          홍류동 소리길에는 홍류동 계곡의 명소:회선암,첩석대,낙화담,제월담,분옥폭포,광풍뢰,음풍뢰,자필암,취적봉,완제암,농산정,

                                                                               홍류동천,칠성대,무릉교,경덕원 등 아름다운 명소가 즐비하다.

                          아래사진은 농산정에 가을

 

 

 

 

                             아래사진은 호텔 윗쪽으로 용문폭포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