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그리워서 피어나는 꽃 상사화

     꽃은 피는게 아니라 그리움이 터지는 것이란다.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2013년 9월20~22일 까지 불갑산 너머 함평

     용천사와 불갑산 불갑사에서 화려한 자태를 뽑내며 시작한다.미리 다녀온 상사화 군락지는 아쉽게도 70% 정도만 개화

     를 했다. 20일 정도면 붉은 융단을 깔아논듯한 상사화의 하려한 꿏을  볼 수 있겠다.상사화는 꽃무릇이라 불리우고 꽃

     대가 올라와 먼져 꽃을 피우고 꽃이 지면 잎새가 올라온다.꽃과 잎새가 서로 볼 수 없는 기막힌 운명에 서로를 사모하

     며  그리워 한다 해서 상사화라 불리우는 애절한 꽃이다.붉은색,분홍색,노란색의 상사화 꽃이 있으나 노랑색의 상사화

     는 멸종위기 2급식물로 보호종이다. 상사화는 함평 용천사,영광 불갑사,고창 선운사,상사화가 볼만하다.가는 길은 서해

     안 고속도로 영광 나들목이나 함평 나들목에서 빠져나가면 된다.용천사나 불갑사는 입장료가 없다.근교에는 노을이 아

     름다운 영광 해안 백수도로가 있다.

 

 

 

 

 

 

 

 

 

 

 

 

 

맥문동 꽃과 상사화 꽃대가 잘 어울린다.

 

 

노란색 멸종위기 2급식물 이다.

 

 

 

 

 

불갑사 윗쪽 저수지 불갑산 등산로 방향

대웅전 전경

 

 

여기도 종이 다른 두 나무가 연리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