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는 오대산 전나무 숲과 월정사를 지나 옜 홍천으로 가는 엤길을 따라 월정사에서 10km 더 오르면 주차장이 나오고 좌측 언덕아래
상원사가 자리하고 윗쪽으로는 수정암,사자암,미륵암, 적멸보궁이 자리하고 오대산 상황봉과 비로봉 등산로가 있다.오대산은 높이1.563
m다.상원사는 705년 (성덕왕 4)에성덕왕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상원사는 세조임금에 관한 설화가 많이 전해진다.세조임금이 상원사 개
울가에서 문수동자를 친견하고 피부병이 완치가 되자 세조의 딸인 의숙공주와 남편인 정현조 부부가 목조문수동자좌상을 조성하여 모셨
다 한다.(국보 제221호)다 또한 세조가 문수동자를 친견하고 고양이에 의해 자객으로부터 목슴을 건졌다는 일화가 전해져 온다.상원사에
는 상원사 중창권선문 (국보 제292호) 상원사동종 (국보 제36호) 신라 성덕왕 74년 (725년) 주조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동종 가
운데 가장 오래된 종이다.오대산 적멸보궁이 상원사 윗쪽에 자리한다.상원사 역시 울창한 전나무와 단풍나무가 상원사를 둘러 가을이면
오색으로 치장한 오대산과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한다.상원사 아래쪽으로는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월정사와 천년의 숲 월정사 전나무숲
길이 사계절 비경을 연출한다.
새벽녂 초승달이 월정사 처마위에 노닐 무렵 월정사에 도착했다.월정사와 새벽 전나무숲을 거닐다가 옜길을 따라 상원사로 길을 떠난다.
상원사 전경 작년 부처님오신날 전날 딸들과함께 상원사에 올랐다.딸들이 할머니에 명복을 빌며 축원등을 달며 기원하던 모습에 돌아서
몰래 눈물을 흘렷던 기억이...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 가을이 떠나간다.
상원사 가는 길 부도탑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 비포장이다.시내버스인가? 상원사까지 올라온다.
우람한 전나무...
ㅆ고사한 고목에 버섯종류가 자라고...
늣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참나무 종류와 전나무가 껴안고 자란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탈색된 듯한 색감이 은은하게 아름답다.
이길은 작녁에 조성되었다.
이건물 역시 작년에 완공된 건물이다.예전에는 상원사에 오르면
전망이 좋았는데 건물이 앞을 막아 답답하다.태백의 정암사 역시 마당 중앙에 건물을 올려 여백의 미를 잃었다.
국보 동종각
문수동자상 세조임금이 피부병이 심하여 개울가에서 씻고 있을때 문수동자가 나타나자 세조가 어디가서
임금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하자 문수동자가 임금께서도 문수동자를 보았다고 말하지 마시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한다.
세조가 문수동자를 친견하고 악성으로 괴롭히던 피부병이 완쾌되자.세조의 딸인 의숙공주 부부가 목조문수동자상을 조성하여
모셨다 한다.
적멸보궁과 암자,오대산 정상으로 가는 길...
오대산에는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