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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려앉은 변산 관음봉 능가산 내소사

      내소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262  Tel:063-583-3035 에 위치해 있으면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내소사다.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은  모든 일이 소생되게 하여 주십시오 라는 혜구 두타 스님의 원력에 의해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창건된 고찰이다.임진왜란때 대부분

      소실  된 절을 조선 인조때에 청민 선사가 중창하였으며 인조11년(1633)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과 인조 18년(1640) 설선당과 요사

      를 중건하였다.한다.내소사 입구 전나무숲이 하늘을 찌르고 푸르러 청량감을 주어 내소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전나무 숲 길을 보여

      준다. 내소사에 들어서면 고목의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사찰 뒤로보이는 암릉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또하나에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내소사는,

      대웅  보전,보물제291호,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법화경 절본, 보물 제278호, 백의관음보살좌상,대웅전 꽃살문,영산회, 괘불탱 보물1268호,

      삼층석탑,봉래루,설성당과 요사가 있다.관음봉은 등산로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사자동 내변산분소에서 출발하면 산세가 완만하고 부드러워

      가족이 나들이해도 좋을 것이다.사자동 내변산분소-실상사-봉래구곡-직소폭포-재백이고개- 여기서 관음봉을 거쳐 내소사로 내려가는 코스

      가 있고 관음봉 오르는 길은 암릉과 수직 절벽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재백이고개에서 원암마을로 바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다.내려가는 중간

      에 아름다운 소나무 군락지가 있어 걷는 사람들에 시선을 머물게 한다.갈수기라 직소폭포에 물이없다. 수량이 많을땐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근교에는 곰소항,채석강,고사포해변,적벽강,격포해변,격포항,등 볼거리와 수산물이 풍부하게 나온다.내소사 가는 길은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에서 -김제부안방면-고부-줄포-보안사거리(영전검문소)좌회전-곰소-내소사) 서해안고속도로는-줄포나들목-보안사거리(영전검문소)

      에서 좌회전 곰소-내소사다.

 

      직소폭포가는 길 좌측 전경 단풍과 어우러져 엳은 운무와 비경을 연출한다.

 

 

 

 단풍이 한창이다.

 

 인장바위

 

 

 

 

 갈수기라 폭포에 물이없다.여름에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직소폭포를 조망할 수있는 전망대

 

 

 

 물속에도 단풍이...

 

 재백이고개에서 운암마을 가는 길 소나무 군락지...

 

 메밀꽃이 지고 수확을 기다리며...

 

 엄청난 인파로 관음봉은 포기하고 재백이고개로 하산한다.예전 관음봉 오를때 사진이다.

 

 

 

 

 정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내소사 일주문 매표소에서 바라보니 엄두가 나지않아 내소사를 포기한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 예전 사진이다.

 

 

 

 

 작년9월 비가 내리던 날 사진이다.

 

 

 내소사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량 행렬 수km는...

 돌아오는 길에 곰소항에 들렸다.잔잔한 바닷가에 갈매기 날으고...

 

 

 고기잡이 배들이 휴식을 취하나보다.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