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지막날 폔션에서 늦게 일어나 10시가 다되어서 출발을 한다.오늘에 일정은 쇠소깍,정방폭포,한라산 관통도로
드라이브,관음사,마지막코스로 동문시장,점심은 제주도 흑돼지와 몸국으로 정하고 떠난다.펜션에서 40여분을 달려 정방
폭포 주차장에 도착한다.에메랄드빛 바다와 올래길 코스가 아름답다.
정방폭포 전경 높이 23m 폭8m 깊이5m인 정방폭포는 서귀포 동쪽 해안에 있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서 폭포수가 바다
로 직접 떨어진다.마치 하늘에서 하얀 비단을 드리운 것 같다하여 정방하포 正房夏布 라고도 부르며 영주십경의 하나로
숲에서 보는 것보다. 배를 타고 나가서 바다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다우며 폭포 절벽에는 중국 진나라 때 진시황의
사자인 서불이 한라산 불로초를 캐러 왔다가 구하지 못하고 서쪽으로 돌아가면서 새겨놓은 (서불과차) 라는 ㄱㄹ자가 새
겨져 있으면 서귀포라는 지명도 여기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람이 불어와 물줄기가 날린다.
정방폭포에서 바라본 한라산 전경
정방폭포 옆으로 지나가는 올래길 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