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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에 발자취를 따라서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백두대간 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재이며 옛길 한양으로 가는 영남대로중 유일하게 옛길 6.5km가 남아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문경새재는 1관문 주흘관에서 2관문 조곡관 3관문 조령관 까지 6.5km를 걸을 수 있으며 계곡과 조령산과 주흘산을 사이에 두고

빼어난 풍경을 보여주며 숲이 우거져 가을이면 단풍이 온산을 물들이며 비경을 연출하며 사계절 사랑받는 곳이다.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위해 한양으로 가던 지름길 이기도 하다.역사와 애환이 서린 문경새재가 걷기좋은길 베스트로 꼽는다.3관문을 넘어서면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통나무 집에서 하루밤을 보내도 추억이 될 것이다.바로아래는 수옥정 폭포가 있다 강호동에 1박2일의 폭포다.

문경새재는 산책로 수준으로 가족과함께 걸어도 좋을 것이다.새재 근교에는 조령산,주흘산,부봉,신선봉,마폐봉,수안보온천,문경온천,문경석탄박물관,

레일바이크,먹거리로는 문경약돌돼지와 한우,문경사과,오미자,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다.가는길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나들목을 나오면

바로다.한국관광 걷기좋은길 1위에 문경새재 가족나들이에 그만이다.3관문을 넘으면 충북괴산군 연풍면이 된다.

아래사진은 오래전 가을사진이다.

새재 가는길 산벚꽃이 흐드러진다.

새재 영화촬영세트장 왕건등 많은 영화촬영지이고 지금은 정도전 촬영을 한단다.

 

 

 

 

 

 

 

 

 

 

 

 

 

아래사진은 시간에 쫓겨 오래전 가을사진을 올린다.

 

 

 

 

 

 

 

2관문 조곡관이다.

 

3관문 넘어 괴산군 연풍면에 수옥정과 수옥폭포 가을이오면 나들이 한번 해야겠다. 단풍이 그립다.

가은읍에 석탁박물관 입구 가은역 레일바이크 가은역 코스가 가장 긴 6km로 왕복 1시간정도 소요된다.레일바이크 타고'조금가면 철길건너 좌측으로

손두부 음식점이 보인다.두부전골이 맛갈스럽고 깔끔하게 나오며 반찬도 맛이 수준급이다.충주가 고향이라는 중년에 부부가 운영하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맛이 깔금하다.

 

 

 

 

 

이날도 석탁박물관에는 초,중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단체로 왔다.해맑게 웃는 아이들 세월호 참사로 가슴이 아파

이제야 사진을 정리하고 올린다.세월호에서 피우지 못하고 져버린 어린 영혼들에 명복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