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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언덕에 가을색

      태백 바람에 언덕이다.새벽 3시30분 출발 근3시간을 달려 바람에언덕에 오른다. 올해 윤달이 들어 계절이 한달정도 빨리

지나가는 바람에 바람에 언덕에는 배추가 없다.배추바다는 포기하고 오랫만에 오른 바람에 언덕에서 주변 풍광을 즐긴다.

태백 바람에 언덕은 사북을 지나 정암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두문동재 터널을 빠져나오면 태백시다. 좌측 위로 풍력발전기 날개가 보인다.

바로 매봉산 바람에 언덕이다.엄청난 규모의 고랭지 배추밭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이면 바로아래 구와우에서는 키작은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가는길은 사북을 지나 두문동재 터널을 빠져나와 화전 삼거리에서 좌회전 구와우를 조금 지나면 삼수령이다.

삼수령 고개에서 보면 바로 좌측으로 조그만 오르는 길이 있으며 정상까지 승용차가 오를 수 있다.삼수령에서 !7km 직진하면

1박2일 촬영지인 귀네미마을도 있고 한강에 발원지인 검룡소가 있다.

 

 

잠시 머문다.해가 올라온다. 다음코스 준경묘에 가서 금강송 기나 좀 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