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18일 오늘은 지난해 무사고 산행을 감사드리고 새해 을미년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기 위해 도명산에서 시산제를
올리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인원이 50명을 넘어 작은 차 한대를 추가한다.1986년 6월 창립된 산악회니 근 30여년 가까이 달려온 샘이다.
많은 사람들이 거쳐 지나가고 새로운 회원이 들어오고 근 20년이 넘는 산 친구들이다. 떡 두말,고사머리,사과,배 곳감,산자,약과 전,
막걸리 소주 점심식사와 안주거리를 장만하여 떠난 시산제 아침날씨는 쌀랑하다.오늘에 일정은 공림사-삼거리-낙영산-헬기장-
도명산 아래 관람단에서 제를 올리기로 한다.양지녂에는 낙엽이 쌓여 깊은 가을을 연상게 하고 음지에는 눈이 쌓여 겨울산을 보여준다.
공림사 주차장에서 인증샷 날리고 출발~~
뒤로보이는 산이 낙영산이다.암릉과 소나무로 어우러진 산은 명산으로 바로 옆에는 도명산 건너에는 금단산과 속리산 백악산등이
근교에 있다.낙영산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다.
공림사 전경
아래사진 우측 봉우리가 조봉 좌측 봉우리가 명산 도명산이다.
국태민안 남북통일을 기원하면서...
고사머리 오만원짜리 내란말이야~~~
한낮에는 날씨가 봄날 수준이다.따뜻하다.
제를 올리고 돌아오는길 비닐하우스에서 점심식사와 술한잔...지난해 참 힘들었던 한해였다.어린 영혼들을 떠나 보내고 온
국민들이 우울중에 빠져 혜어나기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그래도 다시시작 되는 한해를 헛되지 않게 보내려 이렇게 모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