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5일 45명을 인솔하고 비진도 트레킹에 나선다.지난해 12월 회원님들 몰래 다녀와 회원님들에게
원성을 삿던 비진도다.급하게 산행 일정을 잡느라 3월에는 배편 예약을 못잡아 미뤄 4월 출발을 한다.배편 시간도
겨우 잡아 11시 10분 배편이다.청주를 6시에 출발하여 휴계소를 거쳐 통영항에 도착하니 10시다. 세월호 이후에 강화된 배편 승선이
까다로워져 그렇게 신분증 지참하라 여러차레 문자를 날렸것만 신분증 미지참자들이 생긴다. 민원 무인발급기 에서
등본을 발급하여 처리하고 무사히 승선을 마친다.어제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비는 그친다. 운무가 시야를 가린다.
비진도는 경남 통영시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섬 두개가 아령처럼 붙어있는 이국적인 아름다운 섬이다.
비진도에는 내항과 외항 두 곳에 선착장이 있으며 통영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하면 내항에 먼져 들르고 다음 하선지가 외항이다.
산행을 대부분 내항에서 내려 내항 산책로를 따라 바닷가 길을 걸어 외항 선착장 까지 걸어 외항에서 부터 비진암 쪽이나. 직진하여
전망대 방향이나 산행을 시작한다.비진암 코스는 느슨하게 선유봉 까지 이어지며 경치가 그만이다.화장실 옆으로 흔들바위-전망대
코스는 바로 오르막 코스지만 정상까지는 2'3km 정도로 무난하다.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비진도 최고의 풍경을 보여준다.
날씨가 좋으면 통영 미륵산 소매물도 등 여러 보석같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가는 방법은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왕복
15.800원 이며 배편은 주말과 평일 그리고 성수기에는 다르므로 선사에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예약을 하면 편리하다.(주 한솔해운 T055-645-3717 641-0301
등산코스는 전체가 7.3km정도다.신분증은 필수로 지참
아래사진은 지난 12월 홀로 여행때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