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바쁘다. 임시보관함에 다녀온 여행지 포스팅 자료가 5개나 쌓여있다. 달마야 놀자~~ 천등산 봉정사 답사기를 이제야 올린다.
봉정사는 경북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천등산 자락에 천년을 버티며 자리하고 있다. 색바랜 단청이 천년고찰의 위용을 그대로 보여주며
대웅전 국보 311호, 극락전 국보 15호, 화엄강당 보물 448호,목조관음보살상 보물1620호, 고금당 보물 449호, 후불탱화 보물 1643호,
3층석탑 경북유형문화제 182호,영산암 설법중 꽃비가 내렸다 하여 영산암이라 부루는 아름다운 암자로 경북민속자료 126호 등 많은 국보와
보물을 간직하고 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유명세를 타며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다. 어린시절 가끔씩 봉정사에 들러
세월을 보냈던 봉정사다. 변하지 않고 아름답게 관리를 했으면 좋을텐데 오래된 건물과 어울리지 않게 편리함을 위하여 지은 가건물과 건축물이
봉정사의 아름다움을 회손한다. 봉정사 오르는 길가에는 물봉선화가 흐드러지고 길가에 밭에는 수수목아지가 익어간다.
봉정사 대웅전 국보 제311호다.
좌측건물이 화엄강당이다.
극락전 좌측이 고금당이다.
삼신각
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버화경 설법중 꽃비가 내려 우화루라 부른다는 영산암이다. 오밀하게 지어져 구도는 안나오지만 아름답다.우화루
오르느길
영산암 전경
영산암 내부 모습이다.
아름답게 깨끗하게 변하지않고 그대로 보존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무섬마을을 들러보기 위하여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