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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폭포

폭우가 내린 옥량폭포

 억수로 퍼붓던 폭우가 그치고 날씨가 화창하다. 얼마전 다녀왔던 옥량폭포에 가뭄이 들어 폭포가 수도꼭지에 물이 흐르듯이

졸졸 흘럿는데 폭우가 내려 폭포가 장관일 것 같아 나서본다. 이름도 특이한 옥량폭포 폭포도 특이하다.폭포아래서

올려다 보면 땅속에서 물이 쏱아저 나오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높이가 15m 의 장엄하다. 구역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주소는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백악산 등산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면 큰길에서 300m 석문사 가는 길로 오르다 보면

우렁찬 굉음이 들린다. 폭포 위에는 천작 돌다리라는 기다란 둘이 폭포위에 다리처럼 놓아져 있으며 돌다리 아래로 물이 쏱아져

들어가 폭포를 이룬다.옆으로는 백악산 등산로가 있고 100m 오르면 석문사가 자리하고 있다.화북면 근교에는 장각폭포,옥량폭포

심원폭포,실폭포,오송폭포,문경선유동에 용추폭포,사랑산 용추폭포 등 폭포가 많이 산재해 있다. 옥량폭포 바로 위에도 15m

높이에 장엄한 폭포가 이어져 있다. 옥량폭포 가는 길은 중부내륙 고속도로는 괴산이나 연풍 IC에서 빠져나와 접근해도 좋고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는 화서IC로  나온면 된다. 국도는 청주를 거처 화양동을 지나 화북으로 가다보면 길가에 옥량폭포 이정표가

있으며 폭포 건너편에는 600년생 명품 왕소나무가 자생했는데 지난번 태풍에 쓰러져 고사하고 자목들이 그자리를 메운다.

 

천작 돌다리 사이로 쏱아져 내리는 폭포 물길

 

 

 

 

 

 

 

 

 

 

폭포 윗쪽에서 바라본다. 천작 돌다리 아래쪽으로  엄청나게 쏱아저 내린다.

옥량폭포 윗쪽에서 바라본 풍경 천작 돌다리 사이로 물이 쏱아져 들어간다. 쪼매 무섭다.... 안무섭다...

 

 

 

 

 

 

 

 

 

아래폭포는  옥량폭포 바로 윗쪽에 자리한 폭포다.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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