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8일 오늘은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 옥정호변에 있는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을 다녀온다. 5일경
다녀올까 했는데 꽃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 미루어
오늘 새벽 일찍 떠나본다. 일출이 올라오기 전
물안개를 기대했는데 안개가 없다.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은 낮은 야산에 많은
소나무 숲에 구절초를 심고 가꾸어 해마다.
10월 9일경 한글날 쯤 구절초 축제를 하는 곳
으로 코로나로 축제는 취소되었고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쓰고 돌아볼 수있다. 강변에는
엄청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심어 장관을
이루었는데 여름 긴 장마와 폭우에 꽃들이
사라저 없어 못내 아쉽다.
전에는 볼 수없었던 아스카 국화와 건물이 보인다.
구절초는 한약제로 사용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한다. 엄청난 비와 역대급 긴 장마에도
마을 사람들과 관공서에 정성으로 그나마
이정도 지켜낸 거라 한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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