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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 모노레일

상림 양귀비 꽃은 피고... 5월 11일 오월은 작약, 샤스타데이지, 양귀비, 장미, 청보리,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달이다. 시간을 내어 경남 함양군 함양읍 내에 있는 천년에 숲 상림 공원에 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여 내려간 본다. 하동 북천변에도 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였는데 너무 멀다. 그나마 함양에 상림은 가깝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1년에 3번 정도 내려가는 곳이다. 7월에 버들마편초와 9월에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상림 숲 자체가 대단한 숲으로 숲 길을 걷는 것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양귀비 옆으로 청보리를 파종하여 잘 어울린다. 더보기
상림 숲 꽃잔치 이른 새벽길을 나선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내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시냇물가에 자리한 상림 숲은 천 년 전 조성된 인공 숲으로 공원이 아닌 자연스러운 숲으로 고목에 여러 가지 나무가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사계절 아름다운 숲이다. 신록이 우거지는 봄 숲도 좋고 가을 단풍이 들 때도 아름다운 숲으로 신라 진성 여왕 시절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 태수로 부임해 조성한 숲으로 인공적인 냄새가 나지않는 아름다운 숲이다. 중림과 하림은 소멸되어 사라지고 상림만 남았는데 자꾸 공원화가 되어가면서 사라지는 것 같다. 공원이 아닌 숲으로 보전되기를 바란다. 요즘 상림에는 상사화 꽃무릇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상림 숲 주차장 쪽 공원에는 엄청난 넓이에 여러 종류에 꽃을 심어 장관을 이룬다. 버들 마편초? (숙근 버네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