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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상림 양귀비 꽃은 피고... 5월 11일 오월은 작약, 샤스타데이지, 양귀비, 장미, 청보리,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달이다. 시간을 내어 경남 함양군 함양읍 내에 있는 천년에 숲 상림 공원에 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여 내려간 본다. 하동 북천변에도 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하였는데 너무 멀다. 그나마 함양에 상림은 가깝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1년에 3번 정도 내려가는 곳이다. 7월에 버들마편초와 9월에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상림 숲 자체가 대단한 숲으로 숲 길을 걷는 것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양귀비 옆으로 청보리를 파종하여 잘 어울린다. 더보기
상림을 아시나요? 여름에 가면 좋은 곳... 5월 17일 다녀온 상림이다. 양귀비 사진만 올리고 이제서야 상림에 사진을 올린다. 봄, 여름, 가을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답고 말 그대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상림은 경남 함양군 시내에 있으며 옛날 하천이 범람하여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신라시대 때 함양 고을에 수장으로 부임한 최치원이 하천변을 따라 식재한 나무들이 천년을 이어 오면서 울창한 숲이 되었다. 상림, 중림, 하림으로 이어지는 숲이었는데 중림과 하림은 사라지고 상림만 남아 최고에 명품 숲이 되었다. 봄 상림 하늘을 찌를 듯한 고목이 햇빛을 가려 걷기에 아주 좋은 숲이다. 여름이 지나면서 늦여름에 상림 풍경 상사화가 아름답게 핀다. 9월 10일경 상사화와 함께 넓은 들판에 버들 마편초가 이른 아침 안개와 어우러져 신비롭다. 좀 이른 가을에 .. 더보기
상림 양귀비 꽃... 5월 16일 함양 상림에 양귀비 꽃이 개화를 했다고 사진이 올라온다. 변산에 샤스타데이지 꽃을 보러 갈까 했는데 변산은 막 개화를 시작하여 며칠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것 같아 상림으로 떠난다.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 중간쯤 함양군 함양 읍내에 자리한 상림은 신라 진성여왕 때 함양군 태수로 부임한 최치원 태수가 여름에 하천이 범람하여 수해를 당하자 수해 예방 목적으로 상림 중림 하림 하천변에 나무를 심어 지금에 이르러 천년이 넘게 내려오면서 중림과 하림은 사라지고 천년에 숲 상림만 남았으나 하늘을 찌르는 고목과 거목이 함양 군민에 최고에 쉼터를 만들어 준다. 상림 숲을 거닐다 보면 숲이 우 거저 햇빛을 막아주어 여름 최고에 산책로다. 가을 단풍도 예쁘다. 9월이면 상림 숲에 상사화가 개화를 하면 또 하나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