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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국사적지

의성 산수유 열매는 떨어지고...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 마을에 사파이어처럼 예쁜 산수유 열매를 사진에 담으러 조금 늦은 시간 출발한다. 당진 영덕 간 고속도로를 지나 사곡면에 들어서니 길가에 가로수가 산수유나무다. 이번에도 좀 늦게 왔나 보다. 산수유 열매가 다 떨어지고 얼마 남지 않아 썰렁하다. 시기를 맞추지 못했나 보다. 봄이면 산수유 마을 골짜기 전체가 노란 꽃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데 시기를 못 맞추어 아쉽다. 위 산수유 꽃 사진은 오래전 산수유 마을 사진이다.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오면 마을은 꽃 천지로 변할 것이다. 산수유 열매는 씨앗을 제거하고 말려 한약재로 사용한다. 보석 사파이어가 달려있는 것 같다. 산수유 꽃 보다 열매가 더 아름답다. 더보기
조문국 사적지 경덕왕릉 작약꽃은... 여름 장마처럼 비가 내리고 해마다. 5월 20일 경 이면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있는 조문국 사적지(경덕왕릉)에 작약꽃이 만개하여 고분 능에 부드러운 선과 함께 잘 어우러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바닷가가 멀지 않아서 그런지 파란 하늘과 힌 구름이 어우러저 빨간색의 작약꽃과 환상을 이룬다. 오늘 예보는 흐리고 해는 볼 수가 없단다. 많이 아쉬워도 떠나본다. 황매산 철쪽이 냉 해를 입었는지 꽃 색갈과 꽃이 최악이였는데 조문국사적지 작약꽃도 최악이다. 아랫쪽 개화한 작약은 꽃잎이 떨어지고 지기 시작하고 중간 윗쪽으로는 아에 꽃이 없다. 지금 이후 조문국 작약꽃밭을 여행 계획 하신다면 재고하시기 바람니다. 그냥 한바퀴 돌아보고 귀가 길에 오른다. 작년사진을 겯드려 꾸며본다. 더보기
조문국 사적지 작약꽃 2020 5월 20일 창밖을 보니 하늘이 파랗다. 비가내린 후라 그런가보다. 얼른 카메라 가방을 챙겨들고 136km 거리의 경덕왕릉 (네비 조문국 사적지) 검색 작약꽃을 보러 달린다. 작약꽃은 함박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며 의성군에서 특용작물로 많이 심으며 경덕왕릉 가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