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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그리고 꽃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1.

 

궁남지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번지에 위치한 백제 사비시대의 궁원지이다.

삼국사기에(백제 무왕35년) 궁의 남쪽에 못을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선인이 사는곳을  상징한 것이

라는 기록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왕궁에 정원으로 꼽는다. 지금은 부여군

에서 궁남지 주변을 둘러 여러 종류에 수생 연꽃을심고 가꾸어 궁남지연꽃 축제를한다.

궁남지 근교에는 부소산성,고란사,낙화암, 등 백제 유적이 잘 보존되어 둘러 볼 수 있다.

 

 

 

 

 

 

 

 

 

 이른 아침 금강 옆 길을 달리다 보니 물안개가 피어 올라 한폭에 여린 수채화다.

 

 

 

무안 화산지가 백련이 유명하나 길이 멀어 궁남지로 발길을 돌렸다.

궁남지에도 여러 종류에 연꽃이 만개한다. 위에는 백련 아래는 황련.

 

 

 

홍련이다.

 

 

 

아침 이슬이 보석처럼 영롱하다.

 

수련 종류.

 

 

 

쇠물닭 한쌍이 새끼 물닭을 키우고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부화한 새끼 물닭 역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