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상림을 다녀왔다. 양귀비 사진을 담으러
한 달이 지나 상림에 버들 마편초가
만개했다는 소식에 7월 4일 달려가 본다.
경남 함양군 함양읍 읍내 하천가에 자리한
상림은 천년이 넘은 울창한 고목 원시림으로
아름답다.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상림은 아름답다.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
중간쯤에 위치해 지나던 길이라면 꼭 들러
보길 바란다.
상림 공원 주차장 위쪽으로 꽃밭을 조성하여
장관을 이른다 함양군에 정성과 열정이
돋보인다.
연꽃단지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의 꽃을 식재한다.
뒤에 숲이 상림이다. 버들마편초를 곳
베어내고 9월 10일 경이면 다시 꽃을 피운단다.
항노화 산삼 엑스포 기간에 맞추어 개화를
시킨다.
맨발로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다.
한여름 숲을 걷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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