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황매산 억새를 보기 위해 조금
이른 시간 떠난다. 5월에 화려했던 철쭉이
지고 가을로 넘어가며 또 다른 환상적인
아름다음을 보여주는 황매산이다.
단풍이 들 무렵이면 억새는 저버린다.
단풍이 막 시작할 무렵이 황매산에 억새
꽃이 아름답다.꽃이라 해야 하나?
황매산은 합천군 가회면과 산청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양쪽에서 오를 수 있고
가회면에서 오른다면 황매산 오토캠핑장을
검색하여 오르면 마지막 주차장까지
오를 수 있으면 주차장에서 능선까지
산책로보다 편한 길 15분 정도 오르면
광활한 황매산 억새군락을 볼 수 있다.
주차료가 있으며 후불이다.
억새는 지금이 절정이면 단풍이
들 무렵이면 진다.
억새와 갈대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억새도 물억새, 억새, 참억새로
분류한다. 습지나 물가에 자라는 물억새와
산에서 자라는 자세히 보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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