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용원정 쌀다리 벚꽃 사진을 담으러가
꽃이 개화를 안 해 허탕을 치고 돌아왔다. 4월 2일
오늘은 9살 초등학교 2학년 외손자와 함께 둘이
거창 벚꽃 여행을 떠난다. 4살 때 곡성장미축제
고창청보리축제 담양 메타쉐콰이어 숲을 같이
여행을 하고 오랜만에 나선다. 용원정을 돌아서
병곡리 수양벚꽃길 가는 길에 수승대 계곡에 들러
손자와 함께 걸어본다. 진달래 꽃은 먹을 수 있는 꽃
이라니까 먹어보고 싶단다. 진달래 꽃도
먹어보고 힐링을 한다.
엄청 신이 나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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